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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저작권 부자다운 여유를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G원이가 모았G! Y so Genius' 특집으로 꾸며져 은지원, 장수원, 위너 송민호, 트레저 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김숙은 송민호에 "최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정회원이 됐다고 들었다"고 깜짝 소식을 밝혔다.
이에 송민호는 "저작권 등록은 원래 본인이 창작 활동을 하고 음악을 만들면 처음에 등록을 한다. 전 등록한지 10년이 넘었다"고 답했다.
알고보니 정회원이 되기 위해선 저작권료를 기준으로 매년 25명씩 선정하는 인원에 들어가야 했던 것. 송민호는 '저작권료'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저도 잘 모른다. 많은 뮤지션 분들이 정말 다를텐데, 저는 곡 수가 100곡은 넘었다. 그래도 나름 히트곡들이 있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호기심이 발동한 MC들이 "작년을 기준으로 집을 사냐, 차를 사냐, 별장을 사냐"고 묻자 은지원은 "이 친구는 그걸 다 작년에 이미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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