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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AOA 출신 가수 초아가 과거 루푸스 질환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온앤오프'에선 초아가 자신의 집에 친언니를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초아는 친언니와 어릴 적 찍은 사진을 보던 중 학창 시절 루푸스 질환을 앓았다고 밝혔다.
그는 "면역 질환인데, 고3때 연습생 생활하고 학업을 병행하면서 잠을 많이 못 자니까 오디션 당일에 피부에 홍반이 올라왔다. 지금은 약을 먹고 나아졌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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