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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가 독일 출신 방송인 브루노와 사적인 만남이 있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최민용은 박윤희에게 "너 브루노하고 사적인 만남이 있었다며?"라고 물었다.
이에 박윤희는 "그렇다. 사적인 만남"이라고 답한 후 "나한테 요리해준 남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구본승은 "요리? 무슨 요리?"라고 물었고, 브루노는 "공유 주방에서 우연히 만나 요리를 나눔 했다"고 답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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