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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15년차 가수 양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온다.
양지원의 15년 발자취가 담긴 경미휘요와 함께하는 '양지원의 인생극장' 시리즈의 첫 막이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오는 4월 18일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을 시작으로 서울(5월 8일)과 광주(6월 12일)에서도 양지원을 만나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가수 양지원의 지금까지의 발자취를 뮤지컬 형식을 차용해 연출될 예정으로, 색다른 구성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양지원 선배 가수' 역과 '양지원 여자친구' 역을 새롭게 더해 각각 가수 성빈 씨와 가수 장서영 씨를 캐스팅했다.
'양지원의 인생극장'의 제작사 좋은콘서트 측은 "공연 티켓 오픈 전부터 팬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히며, 팬들의 치열한 티켓팅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코로나19’의 철저한 확산 방지를 위하여 공연장에서는 마스크 필수 착용, 손소독제 구비, 문진표작성, 공연장 방역 및 소독, 좌석간 거리두기(좌석제 운영)등 ‘코로나19’대처를 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여러 콘서트들을 안전하게 성료했던 경험을 십분 살려 '양지원의 인생극장' 역시 철저한 방역조치를 통해 안전하게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양지원의 인생극장 시리즈는 오는 3월 11일 오후 2시 티켓링크를 통해 부산콘서트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서울콘서트와 광주콘서트는 순차적으로 티켓 오픈 예정이다.
[사진 = 쇼온컴퍼니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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