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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안보현이 '유미의 세포들'에서 김고은과 호흡을 맞출까.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안보현이 새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유미의 세포들'은 누적 조회수 32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유미가 살아가는 현실세계와 유미의 머릿속 세포 마을을 유기적으로 그려낸 원작의 매력을 살려 유쾌하고 현실공감이 넘치는 드라마로 탄생할 전망.
안보현은 극 중 매사에 무덤덤하지만 순정파인 남자 구웅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그가 출연을 확정할 경우 김고은과 호흡을 맞춘다. 김고은은 평범한 직장인 유미 캐릭터로 일찌감치 출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여기에 '거침없이 하이킥'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송재정 작가와 '그 남자의 기억법'의 김윤주 작가, 신인 김경란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아는 와이프' '쇼핑왕 루이' '제왕의 딸, 수백향' 등을 연출한 이상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올 상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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