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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소설 '셜록 홈즈'에 대해 입을 열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는 권일용, 양재웅, 서동주, 강소리가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다니엘에게 "영국은 셜록 홈즈의 나라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다니엘은 "그건 좀 믿을 수 없지. 소설이니까"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자 권일용은 "근데 셜록이 현장에서 하는 일들이 사실은 굉장히 구체적이고 과학적이다. 가설을 설정하고 검증하고 이 단계를 계속 거쳐 가잖아. 지금도 실제로 현장에서 그렇게 많이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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