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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전혜진이 영화 '헌트'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전혜진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전혜진이 '헌트'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헌트'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 영화다. 이정재가 연출뿐만 아니라 제작, 각색에 이어 연기까지 소화한다.
만약 전혜진이 '헌트'에 출연하게 된다면 영화 '백두산'(2019) 이후 약 2년 만의 스크린 복귀가 될 전망이며, '헌트'는 올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한편 전혜진은 1998년 영화 '죽이는 이야기'로 데뷔해 영화 '사도'(2014), 드라마 '비밀의 숲 2'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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