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진성 기자] 초반은 화끈한 타격전이었다. 그러나 후반에는 투수들이 잘 버텨냈다.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 스프링캠프 SSG 랜더스와의 홈 연습경기서 7-5로 재역전승했다. 롯데는 9일에 이어 또 한번 SSG를 눌렀다. SSG는 비공식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롯데는 안치홍~손아섭~전준우~이병규~정훈~한동희~김재유~정보근~딕슨 마차도로 선발라인업을 꾸렸다. SSG는 고종욱~김강민~최정~제이미 로맥~최주환~한유섬~오태곤~이재원~박성한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롯데는 1회말 안치홍의 우전안타와 전준우의 몸에 맞는 볼에 이어 이병규가 선제 우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2회말에는 김재유, 정보근, 손아섭의 안타를 묶어 1점을 달아났다. 그러자 SSG는 3회초 이재원, 고종욱, 김강민 등의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추격의 물꼬를 텄다. 최주환이 우월 스리런포를 날려 승부를 뒤집었다. 3회에만 5득점하며 빅이닝 완성.
롯데는 3회말에 곧바로 재역전했다. 2사 후 한동희의 우측 2루타와 김재유의 볼넷, 상대 폭투로 기회를 잡은 뒤 딕슨 마차도가 2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후 양 팀은 활발하게 선수를 교체하며 개개인의 컨디션을 점검했다. 롯데가 7회말에 1점을 추가하며 승부를 갈랐다.
양 팀 선발투수들의 내용은 좋지 않았다. 롯데 박세웅은 3이닝 5실점, SSG 김정빈은 3이닝 6실점에 그쳤다. 그리고 SSG의 새 식구 추신수는 경기 중반 2주 자가격리를 마치고 사직구장에 도착, 선수단에 합류했다.
[마차도(위), 최주환(가운데), 추신수(아래). 사진 = 부산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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