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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이민정이 청순 미모를 뽐냈다.
그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어디서 그림 좀 그려본....ㅋㅋ" #크리스마스선물 #영화”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민정은 캔버스 수채화 앞에 앉아 팔레트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미대생인줄 알았어요” “그림까지 잘 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사진은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 촬영 중에 찍은 것이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실검1위 스캔들메이커, 화려한 조명이 감싸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톱스타 박강(권상우)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민정은 박강 앞에 다시 나타난 옛 연인 수현 역할을 연기한다. 그는 "9년 만에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가슴 설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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