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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수미산장'에서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아내 김태희와 집안일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미산장' 4회에는 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비는 "김태희는 요리를 많이 하냐"라는 물음에 "애기들 거는 김태희가, 어른들 거는 제가 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집안일은 같이, 함께하는 거다. 가사와 바깥일에 분류, 경계선은 없다. 그냥 시간 되는 사람이 설거지하고 밥하는 거다. 저 같은 경우 삼시 세끼 다 차려 먹는다. 운동을 하니까 하루 칼로리에 맞게 음식을 준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속상하다. 내가 비한테 시집갈 걸"이라고 전했고, 전진은 "운동하니까 손이 별로 안 가는 남편인 거다"라고 반응했다.
[사진 = KBS 2TV '수미산장' 4회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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