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웹 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대표 나영주)가 서비스를 오픈한지 불과 두 달 만에 가입자 수 10만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노벨피아는 올해 1월 베타 버전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다양한 웹 소설 콘텐츠를 유저들에게 제공해왔는데, 베타 서비스다 보니 오히려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개선 사항들을 빠르게 반영한 것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끄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고 관계자는 분석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도 회원과 작가들을 불러모으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작가정산이벤트 ▲광고배너제작이벤트 ▲해피아워이벤트 등 유저들이 만족할 만한 여러 이벤트를 기획하고 진행해 왔으며, 특히 작가정산이벤트를 통해 업계의 관심을 단숨에 모았다.
작가정산이벤트는 작가의 글 조회수당 정산금을 지급하는 형식의 이벤트로 조회수 1회 당 최대 20 원까지 지급하는 이벤트다. 1월에 시작한 이 이벤트는 시작 당시 한도가 1억 원으로 책정되어 있었는데 한달 만에 1억 원을 돌파하며, 2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었다. 그 후 작가들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지난 월요일에 최대 5억 원으로 지급 금액을 다시한번 상향 조정했다. 이벤트를 통해 인기 있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노벨피아로 대거 영입됐으며 회원들의 만족도도 같이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노벨피아 관계자는 "오픈한 지 두 달 만에 회원 수 10만이라는 감사한 결과를 받게 됐다. 노벨피아를 이용해 주시는 모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작가정산이벤트를 통해 유명 작가분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새로운 작가분들도 많이 참여해주고 계신다. 작가분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노벨피아가 진행 중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이트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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