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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글의 마력에 쏙 빠져"…'오케이 광자매', 문영남 복귀작 출격 [종합]

시간2021-03-12 16:24:14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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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오케이 광자매’가 문영남 작가라는 구심점으로 똘똘 뭉쳤다.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제작발표회에 이진서 감독과 윤주상,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 김경남, 이보희, 이병준, 최대철, 하재숙, 설정환이 참석했다.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을 집필한 ‘가족극 대가’ 문영남 작가가 약 2년 만에 주말극으로 복귀, ‘천명’ ‘동안미녀’ ‘부자의 탄생’ 등에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진서 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종갓집 종손으로 태어나 도덕, 윤리 따지는 깐깐한 성격의 소유자로 세 딸 광남, 광식, 광태와 갈등을 빚는 이철수 역을 맡은 윤주상은 “시대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그 가치라고 하는 것은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에게 작용했던 절대적인 것이다. 그런 것들이 자꾸 바뀌면서 옛날 걸 자꾸 주장하는 거나 ‘옛날 건 모두 낡은 거니까 새 거’ 이런 충돌 속에서 과연 진실이 뭘까 그런 부분이 궁금하기도 했고 이 작가가 나중에 어떻게 그릴까 상당히 기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세상에 참 많은 아버지들이 있다. 이름을 철수라고 한 것처럼 세상의 많은 아버지들의 대표일 것이다. 이런 아버지들이 끈질기게 삶의 끈을 놓지 않고 살 수 있는 힘은 뭘까, 그 힘이 우리 사람들한테 어떻게 작용할까 이런 부분들이 ‘이 드라마를 통해 잘 전달되면 좋겠다’ 이런 생각에서 감히 이 역할을 해보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어떻게 그려질지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꽤 열심히 찍었다. 그리고 작음 작품이 기대된다. 문영남 작가의 필력이 어떻게 우리를 또 깜짝 놀라게 할지”라고 덧붙였다.

또 “읽을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작가의 상상력이라는 게 참 굉장하구나’를 알면서 한편으로는 ‘이걸 내 몸을 통해서 실현해야 할 텐데’ 그런 부분들이 늘 새롭게 쌓이니까 배우들이 잠시도 가만히 있을 틈이 없는 것 같다. 자기 역할들 연구하느라고”라며 “긴장 속에 살고 있다. 즐거운 긴장이다”라며 문영남 작가의 필력에 감탄했다.

자존심이 강하고 다소 이기적인 공주과인, 이철수의 첫째 딸 이광남 역을 맡은 홍은희는 “저는 대본을 보고 결정하지 않았고 대본을 보지 않고” 출연을 결정했다며 “한다고 그러면 보여주신다고 그래서 먼저 캐스팅되고 대본을 받아본 특이한 케이스”라고 말했다.

“굉장히 오랜만에 연기하게 돼서 ‘나의 다음 작품은 뭘까’라는 기대감이 가득 차 있을 때쯤 ‘오케이 광자매’를 만났다”는 홍은희는 “대본 연습을 위해 이렇게 많이 준비한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매회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제가 ‘이건 어쩌면 오디션 같다’라고 말할 정도로 완성도 있고 몰입도 100%의 대본 리딩 현장부터 저를 굉장히 설레게 했다. 문영남 작가님 이름 석 자만으로도 많은 분들이 방송 전부터 기다리시고 어떤 작품이 새롭게 표현될까 궁금해하시는 걸 보면서 대단한 작품에 투입됐다는 영광”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어떠한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점에 감탄하며 “민폐가 되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현장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똑똑하고 정의로운 성격을 지닌 공무원이자 이철수의 둘째 딸 이광식 역을 맡은 전혜빈은 “‘왜그래 풍상씨’를 통해 문 작가님과의 첫 만남이 있었다”며 “작가님께서 모든 사람들의 가장 깊은 곳을 어루만지시는 글을 많이 쓰신다. 코로나가 포함된 세상이 시작되면서 저희 드라마가 유일무이하게 이런 지금 이 시대를 정확하게 반영하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다. 2020년대 이후의 특별한 시작을 알리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 시대 때부터 힘든 시간들이 많았지 않나. 같이 울고 웃고 즐기면서 힘든 시간들을 극복할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됐다. 저도 큰 사명감을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합 11단의 유단자로, 단순 명쾌하고 털털한 이철수의 셋째 딸 이광태 역을 맡은 고원희는 “저도 대본보다 시놉을 먼저 보고 출연을 결심했다”면서 “이미 문영남 선생님이라는 이름 석 자만으로도 마다할 이유가 전혀 없었고 주말드라마 하면 KBS 아니냐. 저를 선택해주셔서 너무 영광스러웠고, 그 힘에 입어 열심히 준비 중이니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어려서부터 록가수의 꿈을 꾸며 학교도 때려치우고 상경해 생고생하는 한예슬 역을 맡은 김경남은 “무엇보다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라는 처음 듣는 신선한 장르가 새롭게 느껴졌고, 그런 드라마 안에서 한예슬이라는 역할에 많은 공감과 연민이 갔던 것 같다. 작품 속에서 이 인물을 다양하게 재밌게 표현해보고 싶은 생각에 작품을 하게 됐다. 너무 훌륭하신 선배님들 작가님 감독님과 함께 작업하고 있어서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말했다.

악착같이 모아 원룸 건물을 갖고 있는 건물주 오봉자 역의 이보희는 “저는 이 작품 받자마자 이 작품 무조건 해야 된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 나이에 멜로를 할 수 있는 드라마 만나기가 쉽지 않다. 이번에 멜로를 하게 돼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한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좋은 역할을 저한테 맡겨주신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했다”면서 기뻐했다.

머슴 아들로 태어나 주인집 아들인 이철수와 브로맨스 케미를 선사하는 한돌세 역을 맡은 이병준은 “저 같은 경우 사실은 대본을 보지 않고, 결정을 내리지 않고, 문영남 작가님이라면 무조건 해야 된다, 인상 쓰지 말고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었고 그래서 이 작품에 임했다”며 “역시나 선생님의 글솜씨, 글의 마력, 캐릭터에 쏙 빠졌다. 저는 이 작품을 택한 걸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문영남 작가의 필력에 감탄한 모습을 보였다.

이광남의 남편으로 아내가 원하는 대로 딩크를 하고 있지만, 늘 마음속은 아이를 원하는 잘나가는 변호사 배변호 역의 최대철 또한 문영남 작가의 필력에 매료되긴 마찬가지. 그는 “식탁 위에 앉아서 대본을 보고 있으면 설거지 하고 있는 제 와이프가 보이고, 읽다 보면 병원에 계신 아버지도 보이고, 또 읽다 보면 학원에 가 있는 아들도 보이고. 대본 읽다 보면 그냥 앉아서 다 있는 일들이 읽혀지더라. 이건 연기를 할 게 없겠구나, 사람 사는 내용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 이번에 문영남 선생님하고 이진서 감독님하고 이렇게 따뜻한 대본으로 시청자 여러분에게 다가갈 수 있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진심으로 연기하고 진심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넉넉하고 수더분한 외모를 가진 배 변호사의 단골 식당 주인 신마리아 역의 하재숙은 “처음 대본 보고 적재적소에 캐스팅을 진짜 잘하셨다고 생각했다. 서로 간의 케미가 정말 잘 이뤄질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그런 배우들을 적재적소에 너무 잘 캐스팅하셔서 이제는 저만 열심히 하면 되겠다 이런 생각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퍼퓸’이라는 드라마를 끝내고 한참 쉬고 있었는데 마침 또 너무 감사하게도 연락을 주셨다. 예전에 KBS에서 ‘솔약국집 아들들’이나 주말 드라마를 굉장히 재밌게 했었다. 항상 가족 드라마, 선후배님들과 어울려서 할 수 있는 드라마를 꿈꾸고 있었는데 마침 연락을 주셔서 덥석 하게 됐다. 아마도 2021년에 가장 잘한 일이 아닐까 생각된다.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밝고 임기응변이 강한 성격으로 여자 알기를 개떡으로 알다가 광태에게 된통 걸리는 허기진 역의 설정환 또한 “저 같은 경우도 대본을 읽고 선택했다기보다 시놉만 보고” 출연을 결심했다며 “문영남 작가님과 이진서 피디님 덕분에 저도 마다할 이유가 없이 할 수 있었다. 저한테 엄청난 도전이다. 이런 역할을 해본 적도 없고, 이런 역할 때문에 평생 처음 해보는 머리 스타일이고 제 안의 그런 모습들을 찾아가면서 정말 이 드라마 참여하길 잘했구나 생각도 들었다. 역시나 후회 없이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이진서 PD는 “가족극이 ‘가족이 희망이다’라는 전통적인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데 그걸 차별화된 방식으로 보내드릴 예정이다. 두 번째로는 철수 캐릭터 인생을 따라가다 보면 평범한 아버지들을 떠올리게 되는데 평범한 아버지들의 위대함을 이야기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저희 드라마가 사실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작품이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전해 곧 베일을 벗을 ‘오케이 광자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오케이 광자매’는 오는 13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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