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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참가 중인 박효준이 대수비로 경기에 나섰다.
박효준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 퍼블릭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 시범경기서 2-0으로 앞선 5회말 시작과 함께 타일러 웨이드 대신 유격수로 투입됐다. 타순은 9번.
이후 2-1로 앞선 8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등장, 우완 호세 시스네로를 상대로 삼진을 당했다. 풀카운트서 87마일 슬라이더에 헛스윙했다. 그리고 4-1로 앞선 8회말 시작과 함께 중견수로 이동했다. 경기는 양키스의 4-2 승리.
박효준은 이번 시범경기서 6경기에 나섰다. 5타수 무안타다.
[박효준. 사진 = 뉴욕 양키스 산하 싱글A팀 찰스턴 리버스독스 인스타그램 캡처]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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