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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 뷔의 팬덤이 방탄소년단의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를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서 뷔의 TV광고 진행한다.
방탄소년단은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로 2021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 후보로 올라와 15일 생중계되는 제63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게 된다.
뷔의 중국팬덤 바이두뷔바와 팬페이지 누나비, 한국 팬덤은 그래미 어워드가 생중계되는 엠넷(Mnet)에서 본방송 때 2회, 재방송 때 8회, 총 10회에 걸쳐 TV광고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TV광고는 광고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 중간 광고 시간 송출이 포함된다. 이 시간대의 광고는 높은 광고로 인해 주로 기업광고가 차지하고 있다.
뷔를 응원하고 축하하는 TV광고는 지난해 뷔의 데뷔 7주년인 6월에 공중파 3사 방송국의 음악방송 프로그램인 KBS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8월에는 JTBC에서 방송된 통해 ‘인더숲’ 총 8회 전편에 송출하기도 했다.
최근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의 발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2020년 글로벌 앨범 판매 차트에서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7'이 1위, 'BE'가 2위, 일본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도 8위에 올라 작년에 발매한 3개 앨범을 모두 차트에 진입시켰다.
바이두뷔바는 2020년 'MAP OF THE SOUL : 7' 23만장, 2019년 'MAP OF THE SOUL : PERSONA' 17만장을 구매, 전체 K팝 팬클럽 내에서도 최고 구매 기록을 세워 앨범 판매에 크게 기여했다.
뷔의 중국 팬덤은 막강한 경제력과 팬파워로 뷔의 활동에 든든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지난 해 ‘바이두뷔바’의 생일모금은 K팝 역대 최고인 12억원으로 K팝 팬클럽 역대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30일 뷔의 생일에는 세계 최고층 ‘부르즈 칼리파’ 빌딩에서 생일축하 LED 조명쇼가 화려하게 펼쳐져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뷔의 생일축하 이벤트는 일본 ‘TV 도쿄’ 뉴스프로그램에서 경제적인 관점에서 조명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빅히트, TV광고]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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