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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트로트가수 활기찬을 만났다.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선 유재석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 글을 올린 의뢰인들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직접 나섰다.
이날 유재석은 함께 고기를 먹자고 중고 거래 사이트에 글을 올린 의뢰인을 만났다. 의뢰인은 "고기같은 건 혼자 먹기 좀 그렇지 않냐. 가격도 좀 부담이 되고"라면서 글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고기가 익기를 기다리던 중 의뢰인은 "원래 트로트 가수 일을 하다 방탈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알고보니 의뢰인은 '활기찬'이란 이름으로 '간질간질'이란 오래까지 발매했던 트로트 가수. 유재석은 "트로트는 정말 10년 뒤에 뜨는 경우가 있다. 어느 한 순간에 뜬다"고 격려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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