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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백종원 아내 소유진이 큰아들 용희 군과의 주말 일상을 전했다.
탤런트 소유진은 1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유진은 큰아들 용희 군과 테니스 연습에 나서며 휴일 아침을 알차게 보내고 있다. 용희 군은 본인 몸만 한 채를 거침없이 휘두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소유진은 "엄마 먼저 하고 땀 식히며 용희 레슨 구경하기. 아직 둘 다 초보지만 함께 운동하고 밥 먹고 소중한 일요일 아침 데이트"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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