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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국악 트로트 가수 유지나가 금고를 공개했다.
유지나는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이하 '건강한 집')에 출연했다.
이날 조영구는 유지나의 안방에서 예사롭지 않은 금고를 포착했다. 이어 "정말 깜짝 놀랐다. 이게 전당포에서나 쓰는 금고인데! 아니 어떻게 금고가 여기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유지나는 "이걸 내가 들여놓고부터 돈이 들어오기 시작했거든"이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조영구는 "금고를 안방에 둔 이유는?"이라고 물었고, 유지나는 "나는 이 금고를 보면서 항상 근검절약을 다짐한다. 초심을 잃지 말자"라고 고백했다.
조영구는 이어 유지나 어머니에게 "이 금고 꺼내서 용돈 준 적 있냐?"고 물었고, 유지나 어머니는 "여기서 꺼내서 줘"라고 답한 후 "나도 사줬다. 그래서 우리 집에도 있다"고 귀띔했다.
조영구는 또 "이 안에 돈이 들었냐?"고 물었고, 유지나는 "비밀이야~"라고 답해 궁금증을 더했다.
[사진 = TV조선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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