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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은 대표이사·간부직원 청렴서약식을 15일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대표이사와 실장급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 직원이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영상으로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청렴서약식은 전 직원 앞에서 기관장과 간부직원이 부패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서약서는 알선·청탁 근절, 금품·향응 수수 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사엽 대표이사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위로부터의 청렴실천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청렴리더십 확립을 통해 기관 내부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나아가 협력사를 비롯하여 지역사회 전반으로까지 파급될 수 있도록 더욱 솔선수범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에서는 현재 전 직원이 개인별 청렴서약서에 자필 서명하는 청렴서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서별 청렴서약서를 별도로 작성, ‘청렴문패’로 제작해 각 부서에 게시하는 등 부서 내 청렴실천 의지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청렴 서약식. 사진 = 한국체육산업개발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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