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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톱모델 신현지와 '15살 나이차' 뛰어넘는 우정
2021-03-16 08:20:20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송혜교가 15살 나이차가 나는 모델 신현지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라산 정상에서 기도해줘 고맙다. 그리고 HAPPY BIRTHDAY TO YOU"며 신현지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한라산 정상 백록담을 배경으로 폴라로이드 한 장을 들어올린 모습인데, 사진에는 송혜교와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있다.
신현지는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4' 우승자 출신으로, 세계 무대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사진 = 송혜교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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