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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남성지 맥심(MAXIM)이 주최하는 모델 선발대회 예능 '미맥콘 2021'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화제다.
최근 공개된 '미맥콘 2021' 3화에서는 전문 모델부터 트레이너와 필라테스 강사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필라테스 강사 허은진은 유일한 유부녀 참가자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웨딩 촬영' 말고는 촬영 경험이 없다고 밝힌 허은진은 "남편이 당연히 나가라고 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 나가면서 응원을 많이 받았다"며 든든한 응원을 자랑했다.
2021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맥심에서 주최하는 모델 선발대회다. 주최 측의 평가나 전문 심사위원 없이 독자 투표를 통해서만 우승자를 결정한다. 우승자는 2021년 12월호 표지를 장식하는 모델이 되며 맥심 소속 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미스맥심'이라는 대회명에 따르면 참가자격 자체가 미혼이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 맥심 관계자는 "한국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함께 쓰이는 대회명이고, 10여 년간 굳어졌기 때문에 대회명 자체를 바꿀 수 없었을 뿐, 결혼 여부는 전혀 결격 사유가 되지 않는다. 앞으로도 많은 기혼 도전자가 용기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전 과정은 물론, 촬영의 비하인드까지 담은 맥심의 리얼 서바이벌 예능 '미맥콘 2021'은 유튜브 채널 '미스 맥심 콘테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선에 진출한 총 40명이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4월 30일부터 시작되는 독자 투표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사진 = 맥심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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