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BO가 일부 시범경기 개시 시간을 변경했다.
KBO는 16일 “2021 신한은행 SOL KBO 시범경기 개시 시간이 일부 변경됐다”라고 밝혔다. 개시 시간이 변경된 경기는 22일 키움-삼성(대구), 29일 SSG-LG(잠실) 및 NC-롯데(사직), 30일 NC-롯데(사직) 등 총 4경기다. KBO 측은 개시 시간 변경 사유에 대해 “아간 경기 적응력 향상”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범경기는 오는 20일 개막해 팀별 10경기씩 총 50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시범경기 일정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구장(문학, 광주: 3월 20일(토) ~ 3월 23일(화) / 고척: 시범경기 전체기간)을 제외했다.
또한 KBO는 구단별 이동거리를 고려해 스프링캠프 기간 중 연습경기를 가진 구단 간 대진은 가급적 중복되지 않도록 편성했다. 시범경기에서는 연장전, 더블헤더가 열리지 않는다. 또한 취소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는다.
▲ 2021 신한은행 SOL KBO 시범경기 개시 시간 변경
[서울잠실구장.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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