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설레임', '미스트롯2' 이예은 출연 확정…화제 속 클라우드 펀딩 시작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웹드라마 ‘두근두근 설레임’이 특별한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두근두근 설레임’은 20분물 총 6부작으로 기획된 웹드라마이며, 제작을 맡은 소금빛미디어는 지난 15일부터 제작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는 ‘두근두근 설레임’ 웹드라마 제작과 쇼케이스 진행을 위한 프로젝트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해 소금빛미디어 관계자는 “주인공인 소녀들이 저희 웹드라마와 함께 K-트롯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게 됐다. 열정과 꿈을 품고 하나 되어 노력하며 실력을 쌓고 있는 소녀들의 뜨거운 청춘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드라마 ‘두근두근 설레임’은 가수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실력파 소녀들의 피와 땀, 눈물이 어우러진 청춘성장물로, 트롯으로 전 세계 무대를 누비 고야 말겠다는 야심찬 꿈을 품고 모인 네 명의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 ‘2020 부산콘텐츠마켓’에서 드라마 부문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될 만큼 화제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K-트롯 열풍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그 관심도가 높아진 이때에 프로젝트로 인해 드라마와 배우 및 제작진과 후원자들의 특별한 교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더해 소녀들이 K-트롯 걸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이 작품에는 지난 미스트롯2에 출연하며 ‘여자 정동원’으로 주목받았던 이예은이 출연을 확정하며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바.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 소식을 전한 ‘두근두근 설레임’이 어떤 연출과 스토리, 음악 구성으로 한국드라마를 사랑하는 시청자들과 전세계 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소금빛미디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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