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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과거 존폐 위기에 서있던 당시를 떠올렸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브레이브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나는 공백기 동안 '제2의 인생'을 위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뭘 해야할지 몰라서 캄캄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뭐라도 하자는 마음에 운동도 하고 무조건 밖에 나갔다"라고 말했다.
유정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누구나 갖고 있다. 잘 됐다고 해서 '인생 끝'이 아니라 풀어나가야 할 숙제다. 생각이 많으면 안 된다"라고 했고, 은지는 "공백기에 준비했었던 일을 미뤘다. 공백기 때 뭘 할지 고민이 많았다. 의류 브랜드를 해보고 싶어서 옷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터진 거다. 일을 미루고 활동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MBC 라디오 봉춘라디오'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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