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리뷰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드리핀(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5개월 만에 컴백했다.
16일 오후 6시 드리핀의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베러 투모로우(A Better Tomorrow)'가 발매됐다. '어 베러 투모로우'는 드리핀이 데뷔 후 느끼고 경험한 다양한 감정 중 '의지'라는 느낌 자체를 자신들만의 시선으로 다채롭게 해석한 앨범.
타이틀곡 '영 블러드(Young Blood)'는 산뜻한 느낌의 신스 베이스 그리고 몽환적인 플럭과 패드 신스가 조화를 이루는 하우스 계열의 댄스 곡으로, 1집 타이틀곡이었던 '노스텔지어(Nostalgia)'보다 한층 더 남성적이고 성숙해진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Spring is around the corner 난 꿈을 꿔 따스한 햇살 아래 눈을 떠"라는 가사에서 느낄 수 있듯이, 잎을 피워내겠다는 의지로 따뜻한 봄 햇살 속 갓 움튼 새싹처럼,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DRIPPIN의 청춘을 노래하였다.
한편 데뷔 앨범 '보이저'(Boyager) 이후 5개월 만에 컴백한 드리핀은 영 앤 리치(Young & Rich)를 콘셉트로 자신들만의 당찬 패기를 예고하며 새로운 클럽(Club) 세계관을 펼쳐낼 예정이다.
▲ 이하 드리핀 '영 블러드(Young Blood)' 가사
끝이 보이지 않던
어둠 속의 빛이 (Oh yeah oh yeah)
얼어붙은 침묵을 깨
Like a miracle
뼛 속 깊이 느껴져
날 채운 Plasma (plasma)
달아올라 한곌 몰라
Feel alive
Ay 모두 그저 나를 blessin'
가능성이 넘쳐 Drippin'
얼마나 더 달려야 꿈에 닿을까
돌아보지마
불꽃을 지펴줘
꺼져가는 열정이 재가 될 때
너로 뜨거워진 Blood 서로 (이어진 Young Blood)
창백한 시간 속 끝내 움트던
그 희망의 꽃이 펴 Oh
Spring's around the corner 난 꿈을 꿔
따스한 햇살 아래 눈을 떠
We got this Young (Young!)
Young Young Blood (Young Blood!)
몸 속 가득히 날 물들여
We got this Young Blood
Da da ra ra ra ra
더 새로운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
달려 난 자유로워
쫙 펴 움츠렸던 날개를
내게 활주로가 될 날들에
아픔도 Fade away 전부 다스려 갈 때
불빛이 번져가네
누구도 가지 않던 길에
난 Lonely but only
One hunnit hands on me okay
Ay 모두 그저 나를 blessin'
가능성이 넘쳐 Drippin'
얼마나 더 달려야 꿈에 닿을까
돌아보지마
불꽃을 지펴줘
꺼져가는 열정이 재가 될 때
너로 뜨거워진 Blood 서로 (이어진 Young Blood)
창백한 시간 속 끝내 움트던
그 희망의 꽃이 펴 Oh
Spring's around the corner 난 꿈을 꿔
따스한 햇살 아래 눈을 떠
We got this Young (Young!)
Young Young Blood (Young Blood!)
몸 속 가득히 날 물들여
We got this Young Blood
Da da ra ra ra ra
더 새로운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
꿈꿔왔던 내일로
We're not gonna lay low
낮에도 밤에도 깨있지
We young we young
굽히지 않을게 나의 Dreamin'
We got this Young (Young!)
Young Young Blood (Young Blood!)
몸 속 가득히 날 물들여
We got this Young Blood
Da da ra ra ra ra
더 새로운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
We got this Young (Young!)
Young Young Blood (We got this Young Blood!)
몸 속 가득히 날 물들여
We got this young blood (날 물들여)
Da da ra ra ra ra
더 새로운 내일이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리핀 '영 블러드(Young Blood)' MV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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