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도내 주말리그 참가 초등학교와 클럽팀 대상으로 연습구를 지원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제주도내 축구 리그 및 대회 활성화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제주는 침체됐던 제주도내 축구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엘리트 클럽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주말리그 및 대회에서 선의의 경쟁을 다지는 의미와 함께 이번 지원사업을 통한 제주도내 유소년 엘리트 클럽 상생 방안까지 확립하며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목적도 있다.
제주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2020년 제주도내 주말리그 참가 초등학교와 클럽팀 대상으로 총 12개팀에게 2021시즌 주말리그 공식 공인구 총 300개를 지원한다. 제주시 권역 7개팀과 서귀포시 권역 5팀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혜택을 받는다.
[사진 = 제주유나이티드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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