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女드라마작가, 70대 모친과 추락사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40대 드라마 작가가 70대 모친과 추락사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경기 일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고양 일산동구의 한 오피스텔 화단에서 두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도 경찰이 출동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모녀 사이인 두 사람은 오피스텔 건물에서 추락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이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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