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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차승원이 한층 깊어진 매력을 과시했다.
19일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는 4월호 표지를 장식한 차승원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차승원은 긴 머리와 거칠게 기른 수염이 생경하지만, 이전보다 한결 편안해 보이는 모습을 드러냈다. 다부진 체격과 꼿꼿한 자세는 여전했다.
이전보다 여유로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터뷰에서 차승원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고, 이전에는 하지 못했던 특이한 것이 편해진다"라며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이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왜 점점 더 멋있어지냐는 질문에는 "스스로에게 솔직하면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자존감의 중요함을 강조했다.
한편 차승원은 오는 4월 9일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영화 '낙원의 밤'(감독 박훈정)에 출연한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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