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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전소미가 봄처럼 환상적인 매력을 뽐냈다.
19일 패션 문화 매거진 ‘데이즈드’는 4월 호에 등장한 전소미의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전소미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에너지로 루이 비통과 함께 독창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럭셔리한 스타일링부터 캐주얼한 룩 등 다채로운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촬영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소미는 평소 루이 비통의 가방을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정도로 애정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루이 비통과는 파트너로서 우애를 다지는 느낌이에요. 만 스무 살인 제가 루이 비통을 좋아한다는 게 이 브랜드의 클래식한 매력만 아는 사람에게는 의아할지 몰라요. 하지만 저는 루이 비통을 더 어릴 때부터 좋아한 이유가 클래식함을 잃지 않으면서 혁신을 일으킨다는 점 때문이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전소미는 지난 2년간 뮤지션으로서, 개인으로서 변화와 현재에 대해 “더블랙레이블에 온 뒤로 조금씩 제 음악적 개성에 대해 알아가고 있어요. 그만큼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다음 앨범은 확실히 재밌을 거예요”라는 말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앞으로도 신선한 충격을 음악과 무대, 행보로 선보이고 싶어요. 어떤 콘셉트로 컴백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다양하게”라며 뮤지션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전소미는 “한편으로는 만 스무 살인 제가 루이 비통과 협업한다는 것 자체도 신선하지 않아요? 앞으로도 이런 상징적은 도전을 계속하고 싶어요. 리스크가 있어도 괜찮아요. 그게 이 시대에 제가 해야 할 임무라고 생각해요”라며 앞으로도 새롭고 놀라운 행보를 이어나갈 것을 예고했다.
[사진 = 데이즈드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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