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추신수의 KBO리그 시범경기 데뷔전이 하루 연기 됐다.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2021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전이 취소됐다. 두 팀은 20일 13시부터 창원NC파크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전국에 비가 예보됐고, 창원NC파크도 어김 없이 많은 비가 내렸다.
KBO리그 시범경기는 우천취소 되면 재편성되지 않는다. 두 팀은 21일 13시에 같은 장소에서 시범경기 개막전을 치른다. 2월 말 입국, 11일에 SSG에 합류한 추신수의 KBO리그 첫 실전 타격도 21일에 볼 전망이다.
한편, KBO리그 시범경기는 이날 잠실(두산 베어스-KT 위즈), 대전(한화 이글스-LG 트윈스), 대구(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 부산(롯데 자이언츠-키움 히어로즈)에서도 일제히 개막했다. 단, 대구경기 역시 비로 취소됐다. 30일까지 팀당 10경기를 갖는다.
[창원NC파크. 사진 = 창원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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