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카카오TV 오리지널 '김계란의 찐서유기'에 특급 게스트로 펭수가 출연한다.
22일 공개될 '김계란의 찐서유기'에는 국민 펭귄으로 사랑받고 있는 ‘자이언트 펭TV’의 초특급 크리에이터 펭수가 김계란의 ‘철원국’을 찾아 혹독한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펭수는 고강도 다이어트와 빡센 철원국 일과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떻게 해서든 김계란으로부터 도망쳐 보려는 좌충우돌을 펼치며 폭소를 자아낼 계획이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김계란은 처음 철원에 온 목표 중 하나였던 유튜버 공혁준 90일 안에 사람 만들기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고 선언한다. 이를 위해 김계란이 섭외한 초특급 게스트가 바로 ‘펭수’. 모두의 격렬한 환호에도 정작 펭수는 운동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들은 바 없다고 당황하더니 “차 타라고 해서 탔는데 눈 떠보니 철원에 도착했다”며 억울해하면서도 할 수 없이 트레이닝에 참여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스트레칭부터 시작해 60kg가 넘는 폐타이어를 이용한 운동까지 강도 높은 운동을 하던 펭수는 "너무합니다. 이건 반칙이잖아요. 저한테 왜 이러세요"라며 힘들어하는가 하면, 비만 펭귄 진단을 받은 펭수는 다이어트에 힘들어하는 공혁준과 어떻게 하면 운동을 '대충' 할지에 대해 모의하는 등 의외의 케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 계획이다. 이런 그들의 합작 모의에도 포기하지 않고 더욱 혹독한 트레이닝을 이어가는 김계란에, 결국 펭수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엉뚱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탈출을 시도해 웃음을 전한다고. 뿐만 아니라, 혹독한 운동에 이어 장작패기, 닭장 청소 등 1천평 철원국에서 끝없는 일정을 소화하던 펭수는 급기야 동네 주민에 ‘살려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는 상황까지 펼쳐지며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초면이 아닌 김계란과 펭수의 다이어트를 둔 신경전, 할 수 없이 철원 생활에 적응해가는 펭수의 리얼한 모습이 그려지며, 기존과는 또다른 '김계란의 찐서유기'의 날 것 같은 재미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계란의 찐서유기'는 매주 월, 목요일 오후 6시 카카오TV에서 단독 선공개되며, 이틀 후 매주 수, 토요일 오후 8시에 피지컬갤러리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카카오M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