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는 3월 31일 개봉을 앞둔 이준익 감독의 신작 영화 ‘자산어보’ 변요한이 3월 23일(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출연을 확정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자산어보’의 변요한이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간다.
영화 ‘자산어보’에서 바다를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가기 위해 글 공부에 몰두하는 청년 어부 '창대'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배우 변요한이 오는 3월 23일(화) 오전 8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통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될 이번 방송에서 변요한은 '창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 및 시대극의 대가 이준익 감독,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인 배우 설경구(정약전 역)와의 촬영 현장 에피소드를 전하며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영화 ‘자산어보’ 개봉을 앞둔 소감까지 아낌없이 전하며 아침 출근길 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것이다.
변요한의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출연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자산어보’는 오는 3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앞서 변요한은 지난 19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의 콘텐츠 '아이유의 팔레트'에 최초의 배우 게스트로 출연해 관심을 더했다.
변요한은 "'자산어보'라는 훌륭한 작품을 만나게 됐다. 이번 홍보는 적극적으로 하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라고 전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특히 변요한은 "'동주'는 흑이 많이 보이는 작품이라면, '자산어보'는 백이 많이 보이는 작품이다. 흑백 영화는 주변에 색채감이 없어 오로지 배우의 눈과 목소리와 형태로만 관객들에게 집중을 시키는 만큼 카메라 앞에서 거짓말을 할 수 없었다. 그만큼 애정이 많이 가는 작품이다"라고 '자산어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메가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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