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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토론토에서 없어선 안 될 자원. 첫 손에 꼽힌 선수는 단연 에이스 류현진(토론토)이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2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30개 팀별 없어선 안 될 단 한 선수’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는 단연 류현진이 이름을 올렸다. MLB.com은 “만약 류현진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토론토 마운드 전력은 급격하게 약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류현진은 MLB.com이 선정한 팀별 대체불가 자원 가운데 유일한 아시아선수이기도 했다.
류현진은 단연 토론토의 에이스다. 지난 시즌 토론토 이적 후 가치를 증명했고, 2021시즌에 앞서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서도 여전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별다른 이변이 없다면 개막전 선발이 유력하다.
이밖에 DJ 르메이휴(뉴욕 양키스),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크리스티안 옐리치(밀워키) 등 각 팀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에서는 무키 베츠가 선정됐다.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는 매니 마차도가 언급됐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는 잭 플래허티가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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