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 박인환, 발레리나 송강을 만나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덕출(박인환)과 채록(송강)의 첫 만남은 발레 스튜디오였다.

22일 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극본 이은미 연출 한동화) 1회가 방송됐다.

우편 배달원 은퇴 후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보내는 덕출(박인환). 우연히 발레 스튜디오에 들어선 그는 연습 중인 채록(송강)을 발견했다. 그리고 덕출은 넋이 나간 듯 채록의 발레 동작을 한참이나 바라봤다.

한편,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박인환)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송강)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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