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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청이 김영란의 냉장고 털이에 깜짝 놀랐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남해를 떠나 평창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청과 김영란이 평창에 있는 김청 집에 갔다. 이곳에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먹을 반찬 등을 챙긴 두 사람.
김영란은 김청이 준비한 반찬 외에도 여러 식재료와 음식 등을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김청이 김영란이 볼 수 없도록 냉장고 문을 빼꼼히 연 채 안을 살펴봐 폭소케 했다.
이후 김청이 “세상에 나는 그렇게 챙길 줄 몰랐다”고 했고, 김영란이 “역시 밑반찬 많더라. 그래서 싹싹 가지고 왔다. 음식이 거기 있는 것보다 여기 있는 게 더 낫다. 같이 먹잖아”라고 해맑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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