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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용진이 김현기, 김경미 부부를 부러워했다.
22일 밤 방송된 SKY,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코너 ‘속터뷰’에 6, 5, 3세 삼남매를 둔 김현기&김경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경미는 넷째를 낳지 않기 위해 남편의 정관수술을 원했지만, 남편 김현기는 정관수술을 거부했다.
두 사람의 인터뷰를 본 이용진은 “저 부부가 대단하다고 느끼는 것 중에 하나가, 삼남매도 키우시고 서로 맞벌이하시고 근데 그 와중에 부부관계까지 챙기시려고”라며 “부럽네요. 능력이 부러워요”라고 말했다.
안선영은 “이 부부는 걱정이 안 되는 게 끊임없이 터치를 한다. 기본적으로 서로 너무 사랑하고, 둘 중에 되게 모난 사람이 없다”고 했다.
이날 애로지원금 200만원은 남편이 정관수술을 하길 바라는 뜻에서 4대 1로 남편 김현기에게 돌아갔다.
애로지원금을 받은 김현기는 “아내가 이기길 바랐다”며 “그래도 5월 안으로 (정관수술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채널A, SKY ‘애로부부’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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