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T가 한화와의 시범경기에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한다.
KT 위즈는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KT는 조용호(좌익수)-황재균(3루수)-조일로 알몬테(지명타자)-강백호(1루수)-유한준(우익수)-장성우(포수)-박경수(2루수)-배정대(중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베스트 라인업이라 할 수 있다. 선발투수는 배제성이 나선다.
이강철 KT 감독은 "알몬테는 지명타자로 나간다. 수비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타순은 거의 정해졌다. 3~4번은 (강)백호와 알몬테를 바꾸면서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KT 알몬테가 22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KBO리그 KT-두산 시범경기 3회말 1사 1루에 안타를 쳤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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