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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씨네타운' 연우진X김종관 감독이 전한 #아무도 없는 곳 #아이유 #학창시절 [종합]

시간2021-03-25 11:56:08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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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연우진과 김종관 감독이 차분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에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스페셜 게스트로 영화 '아무도 없는 곳'의 연우진과 김종관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하선은 연우진에게 "영화 '더 테이블' 이후 두 번째로 함께 작품을 하게 됐다"면서 소감을 물었다. 박하선의 말에 연우진은 "감독님을 작품에서 꼭 한 번 뵙고 싶었다는 소망이 있었는데 기회가 닿아서 너무 좋았다. 감독님이 절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관 감독은 "대사 리딩할 때 기억이 나는데, 편안한 목소리가 좋다고 생각했다. 목소리에서 푸근한 분위기를 느꼈다"고 칭찬을 건넸다.

그러면서 연우진은 '아무도 없는 곳'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더 테이블' 촬영하면서 너무 좋았던 추억이 있었고, 감독님과 촬영하면서 영화의 만족도뿐만 아니라, 영화를 만들어가는 그 과정이 많이 힐링되고 굉장히 즐거웠다. 이번에도 제안을 해주셨을 때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 그때 좋았던 추억을 느끼고 싶었다"고 솔직히 답했다.

동시에 김종관 감독은 "인물이 여러 사람을 만나 대화를 하는 구성인데, 많은 대화로 이루어지지만 한 명의 시선으로 여러 사람을 만나 대화를 이어간다. '더 테이블'에서 겪었던 연우진 배우의 연기가 리액션을 정말 잘하는 배우로 기억을 한다. 표정도 나노 단위로 끊어서 하고, 사람 자체도 부드러움이 있다. 상대 배우도 굉장히 편하게 하는 연기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또 연우진은 극중 인물 창석과 닮은 점으로 "지극히 평범한 인물로 그려내려 노력을 했기 때문에, 그런 점이 저와 닮아있었다"고 설명하며 "그리고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는 연기를 많이 했는데, 저도 평소에 말을 하는 것보다 듣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야기 꽃을 피우던 중, 김종관 감독이 신청한 가수 아이유의 '자장가'를 감상하는 시간이 찾아왔다.

김종관 감독은 아이유와의 인연을 밝히며 "영화 '조제' 엔딩 타이틀에 중요하게 쓰인 노래고, 넷플릭스 영화 '페르소나'의 '밤을 걷다'에서 영감을 받아 이지은 배우가 작곡한 노래로 알고 있다. 그런 인연들이 재밌지 않나. 또 '아무도 없는 곳'에도 이지은 배우가 나오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진 2부에서 한 청취자는 연우진에 "이번 작품에서 절제된 감정을 표현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연기하셨냐"고 질문했다. 연우진은 "저도 매번 현장에 그 배우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갔기 때문에, 비우고 절제하며 간 것 같다. 오히려 제가 튀는 식으로 연기를 하면 감독님이 추구하는 느낌을 방해하지 않을까했다"고 답했다.

특히 김종관 감독은 촬영 중 연우진과 자주 만났다고 밝히며 "제가 원래 누구를 잘 안 만난다. 그런데 만나면 반갑고, 편안하고, 취할 때까지 술 한잔 할 수 있다. '조제' 말고는 모든 영화를 항상 제가 사는 종로구에서 찍었다. 동네에서 자주 만났다"고 말하며 돈독한 케미를 자랑했다.

남다른 감성을 자랑하는 김종관 감독은 영화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그는 "20대 때는 삶의 전선에 있느라 영화를 시작할 생각을 안 했는데, 다른 일들이 잘 안됐었다. 용달차 가지고 하는 장사를 했었는데 제가 하는 일에 재미를 못 느끼고 살았다. 영화를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학교를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연우진 또한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조용조용하고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었다. 지금도 친구들을 만나면 '네가 이 일을 하게 될 줄 몰랐다'고 한다. 그리고 원래 키가 엄청 작았다. 지금은 좀 큰 편인데, 친구들이 키를 보면서도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하며 "저도 대학 들어가고 군대 다녀와서 이 일을 하게 됐는데, 처음엔 저도 막막했다. 욕심과 열정은 있지만 하는 방식을 잘 몰랐다. 전공도 달라 고민이 많았는데, 여러가지로 노력했던 것 같다. 운좋게 좋은 사람들과 연이 닿아 여기까지 왔다. 그때 만났던 사람들과 그때 했던 고민들을 생각하면 참 행운이었던 것 같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영화 '아무도 없는 곳'은 어느 이른 봄,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연우진)이 낯선 사람들과 만남고 헤어짐을 반복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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