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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올해 '내야 유망주' 박정현을 어떻게 활용할까.
박정현은 지난 21일 LG와의 시범경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수베로 감독이 눈여겨보는 자원 중 1명이다.
수베로 감독은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박정현은 거제 스프링캠프에서 볼 때부터 장점이 많은 젊은 선수라 생각했다"라고 박정현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우선 수베로 감독은 박정현을 1군 엔트리에 포함할 경우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박정현이 1군 엔트리 들어온다면 플레잉 타임을 보장해야 한다. 고정 포지션이 아니라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하면서 오늘처럼 하주석이 지명타자로 나가면 유격수로 들어갈 수 있다.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화는 정은원(2루수)-박정현(유격수)-하주석(지명타자)-라이온 힐리(1루수)-임종찬(우익수)-노시환(3루수)-김민하(좌익수)-허관회(포수)-유장혁(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박정현이 퓨처스에서 개막을 맞이한다면 주전으로 나가면서 경험치를 쌓을 예정이다. 수베로 감독은 "박정현은 계속해서 플레잉 타임 쌓아야 하기 때문에 2군에서도 주전으로 나가야 하고 1군에서는 유틸리티로 최대한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화 3루수 박정현이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에서 수비하고 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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