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최창환 기자] 두산 베어스 강승호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신고했다.
강승호는 25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21시즌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 추격의 대포를 쏘아 올렸다.
강승호는 6회초 수비서 3루수 허경민을 대신해 대수비로 투입됐다. 이어 두산이 0-6으로 뒤진 8회말 무사 1루서 첫 타석을 맞았다. 강승호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바깥쪽 낮은 코스로 향한 임준형의 6구(직구, 구속 142km)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강승호의 시범경기 첫 홈런이었다.
한편, 강승호는 오프시즌 FA 협상을 통해 SSG 랜더스와 계약한 최주환의 보상선수로 지명돼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SK 와이번스 시절 음주운전 파문을 일으켜 90경기 출장정지 및 제재금 1,000만원 징계를 받았다. 강승호는 아직 출장정지 26경기가 남아있어 2021시즌 개막 직후 출전이 불가능하다.
[강승호.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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