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완패를 당했다.
한국은 25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일본에 0-3으로 졌다. 한국은 지난 2011년 한일전 이후 10년 만에 0-3 패배를 재현했다.
한국은 이날 패배로 한일전 2연승을 마감했다. 또한 한국과 일본이 유럽파를 소집해 10년 만에 맞대결을 치른 가운데 한국은 지난 2011년 한일전에 이어 또 한번 완패를 당했다.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이강인이 최전방에 위치했고 나상호 남태희 이동준이 공격을 이끌었다. 정우영과 원두재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홍철 김영권 박지수 김태환은 수비를 책임졌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일본은 전반 5분 카마다의 골문앞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노렸다. 이후 일본은 전반 10분 엔도가 시도한 헤딩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췄다.
일본은 전반 15분 야마네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야마네는 오사코의 힐패스와 함께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했고 야마네가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한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일본은 전반 26분 카마다가 추가골을 터트려 점수차를 벌렸다. 속공 상황에서 드리블 돌파로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카마다가 오른발로 때린 슈팅은 골포스트를 맞은 후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한국은 전반 37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한 나상호가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이날 경기 한국의 첫 슈팅을 때렸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고 한국은 전반전을 뒤지며 마쳤다.
한국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나상호 이강인 조현우를 빼고 정우영 이정협 김승규를 투입했다.
일본은 후반 7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침투한 에사카가 잇단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김승규에게 막혔다. 한국은 후반 12분 정우영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이어 전반 14분 이동준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만회골을 노렸다.
일본은 후반 15분 모리타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김승규에 막혔다. 한국은 후반 16분 원두재를 빼고 이진현을 출전시켰다. 일본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은 한국은 후반 30분 정우영 대신 이동경이 투입됐다.
일본은 후반 35분 한국 수비 뒷공간을 돌파한 아사노가 페널티지역에서 단독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김승규의 선방에 막혔다. 한국은 후반 37분 남태희를 빼고 김인성을 출전시켜 총력전을 펼쳤다.
일본은 후반 37분 엔도가 팀의 3번째 골을 기록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엔도는 코너킥 상황에서 골문앞 헤딩 슈팅으로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후반 39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돌파한 이동준이 오른발 로빙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곤다에 잡혔다. 결국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무득점과 함께 완패를 당했다.
[사진 = AFPBBNews/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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