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복귀시즌을 준비 중인 KT 위즈 고영표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을 치렀다.
고영표는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21시즌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고영표는 4⅓이닝 동안 71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3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은 141km였다.
1회초 정은원(1루수 땅볼)-박정현(삼진)-하주석(2루수 땅볼)을 삼자범퇴 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한 고영표는 2회초 위기도 무사히 넘겼다. 선두타자 이성열에게 안타를 내준 후 노시환을 3루수 라인드라이브로 막았지만, 정진호에게 안타를 허용해 놓인 1사 1, 2루. 고영표는 장운호(삼진)-이해창(좌익수 플라이)의 후속타를 봉쇄하며 2회초를 마쳤다.
고영표는 3회초 최인호(삼진)-정은원(1루수 땅볼)-박정현(3루수 땅볼)을 삼자범퇴 처리했지만, 4회초 위기는 무사히 넘기지 못했다. 하주석에게 2루타를 맞은 고영표는 이성열을 루킹 삼진으로 막은 후 노시환에게 안타를 허용, 1사 1, 3루 위기에 놓였다. 결국 정진호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은 고영표는 야수진이 어수선한 틈을 보인 사이 추가득점까지 내줬다.
이어진 1사 3루서 장운호에게도 1타점 적시타를 허용, 4회초에 총 3실점한 고영표는 이해창의 유격수 땅볼을 유도한 후 최인호의 안타 때 주자 장운호를 태그아웃 처리해 길었던 4회초를 끝냈다. 고영표는 0-3 스코어가 계속된 5회초 선두타자 정은원을 2루수 땅볼로 막은 후 마운드를 하준호에게 넘겨줬다.
한편,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을 마친 고영표는 시즌 개막 전 2군 경기에서도 한 차례 등판하며 구위를 점검할 예정이다.
[고영표.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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