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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해군 일병으로 복무 중인 배우 박보검이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26일 오후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개최된 '제 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행사에 박보검과 국방홍보원 정동미 육군대위가 사회를 맡았다.
이날 박보검은 "필승"이라고 늠름하게 경례한 뒤 "해군 일병 박보검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가장 강한 안보는 평화입니다. 강한 힘이 곧 평화를 만든다는 것을 우리 국군은 매 순간 서해를 통해 증명하고 있으며, 후배들은 평화의 바다를 지킴으로서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40여분 간 진행된 행사에서 박보검은 흔들림없는 자세와 올곧은 눈빛, 차분한 진행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해 8월 해군 군악의장대대에 입대했다.
[사진 = KTX 국민방송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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