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GS칼텍스가 챔피언결정전에서 먼저 1승을 챙겼다.
GS칼텍스는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흥국생명을 3-0으로 제압했다.
손쉬운 승리였다. 1~3세트 통틀어 고비라 할 수 있는 장면 조차 없었다. 이날 GS칼텍스는 러츠가 24득점, 이소영이 14득점, 강소휘가 11득점을 각각 올리며 삼각편대의 위력을 과시했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생각했던 것보다 선수들이 긴장을 하지 않았다. 사실 걱정했는데 선수들이 성장한 것이 느껴진다. 경기를 잘 풀었다"라고 총평했다.
차상현 감독은 사령탑 부임 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나섰다. 본인은 긴장하지 않았을까. 차상현 감독은 "긴장 안 했다면 거짓말이다. 쫄깃하더라"고 말했다.
이소영의 컨디션도 물이 오른 듯 보였다. 차상현 감독은 "어제(25일) 밸런스가 조금 맞지 않아서 걱정했느데 우리 팀의 리더답게 밸런스 맞으면서 똑똑하게 배구를 했다"고 평가했다.
세터 안혜진도 다양하게 공격을 활용하는 모습. "(안)혜진이에게 편하게 하자고 했는데 여느 날보다 높이 조절 등 전반적으로 잘 운영을 했다"라고 만족한 차상현 감독이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26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2021 도드람 V-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GS칼텍스-흥국생명의 경기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 장충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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