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어떻게 이겼는지 모르겠다."
현대모비스가 26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서 2차 연장 끝 100-95로 이겼다. 숀롱이 3~4쿼터와 연장에 맹활약했다. 오리온의 골밑 수비 약점을 부각시켰다. 이현민의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함지훈, 장재석의 활약도 곁들여졌다.
유재학 감독은 "어떻게 이겼는지 모르겠다. 내용이 너무 안 좋다. 리바운드를 이렇게 빼앗기고(43-50) 어떻게 이겼지 싶다. 오펜스 리바운드를 22개 내주고 어떻게 이기나. 숀롱은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라고 했다.
가드진 활약에 대해 유 감독은 "(서)명진이가 공격을 할 때와 줄 때를 구분을 못 했고, (이)현민이가 초반부터 좋았다. 현민이가 다 풀었다. 명진이는 경험을 하면서 늘어야 한다. 고등학교 때도 포인트가드만 본 애가 아니다"라고 했다.
이우석에 대해 유 감독은 "높이도 있고 하고자 하는 열정이 있다. 우리 팀에서 볼 없는 움직임이 가장 좋다. 농구를 잘 배운 것 같다. 우리 팀에서 컷인을 재 하나밖에 못한다. 들어갈 타이밍을 알아야 들어가는 것이다. 그런 걸 알고 하는 선수"라고 했다.
김민구에 대해 유 감독은 "슛 밸런스가 많이 깨졌다. 그래도 공격의 흐름을 알고 하는 선수라서 계속 내보내는데 턴오버가 발목을 잡는다 참을 줄 알아야 한다. 실책이 너무 많다. 민구는 그런 걸 손을 봐야 한다"라고 했다.
[유재학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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