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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서진이 손주를 본 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윤스테이'에서 이서진은 최우식보다 어린 90년대생 손님들이 오자 멤버들에게 달려갔다.
이서진은 이어 "분위기 너무 좋아. 너무 젊어. 너무 영(Young)해 오늘 분위기가. 다 젊잖아 오늘은 손님들이"라고 알렸다.
이에 제작진은 "적응 못 하겠네?"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난 그냥 가만히 있었지. 자식 같은 애들인데 뭐"라고 답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첫사랑 성공했다면 아이가 몇 살이냐?"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손주 본 친구도 있어 지금"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tvN '윤스테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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