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추신수(SSG)가 시범경기 들어 처음으로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SSG 랜더스는 27일 13시부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두산 베어스와 홈 시범경기를 갖는다. 박성한(유격수)-김강민(중견수)-고종욱(좌익수)-이재원(지명타자)-오태곤(1루수)-오준혁(우익수)-고명준(3루수)-이흥련(포수)-정현(2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추신수, 최정, 최주환, 김성현, 한유섬 등 주전이 대거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김원형 감독은 일찌감치 "시범경기에도 체력 안배는 필요하다"라고 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서도 "주전들이 계속 스타팅으로 나가서 3타석씩 치고 해서 전체적으로 관리를 하는 차원이다"라고 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범경기서 처음으로 휴식을 취하게 됐다. 지난 5경기서 12타수 3안타 타율 0.250 4타점 3볼넷을 기록 중이다.
[추신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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