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의 새로운 1루수이자 주축타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재일의 개막전 출전이 불발됐다. 약 5주 동안 자리를 비울 것으로 보인다.
삼성 라이온즈 측은 27일 “오재일이 우측 복사근부상 진단을 받았다. 복귀까지 5주 정도 걸릴 것 같다”라고 밝혔다.
오재일은 지난 26일 열린 SSG 랜더스와의 2021시즌 시범경기 도중 불편함을 호소, 3회말 대수비 이성규와 교체됐다. 진단 결과는 예상보다 심각했고, 오재일은 결국 개막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진단 결과에 따르면, 오재일은 5월초에 삼성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회복세에 따라 복귀시점은 앞당겨질 수도, 보다 미뤄질 수도 있다.
두산 베어스에서 주전 1루수로 활약, 2020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한 오재일은 삼성과 4년 계약금 24억원, 연봉 22억원(6억원+6억원+5억원+5억원), 인센티브 4억원(매 시즌 1억원) 등 총액 50억원에 계약했다. 삼성으로선 다린 러프가 떠난 후 약점으로 부각됐던 1루수 자리를 채워줄 최고의 퍼즐이었다. 하지만 오재일은 불의의 부상을 당해 시즌 초반에 공백기를 갖게 됐다.
[오재일.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