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김낙현이 1대1로 만들어내는 3점슛을 허용했다."
SK가 27일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서 분패했다. 김선형과 안영준, 자밀 워니, 닉 미네라스를 앞세워 강하게 저항했다. 그러나 외곽수비가 기대만큼 되지 않았다. 김낙현과 전현우의 3점포를 효과적으로 봉쇄하지 못했다. 조나단 모트리에게서 파생되는 공격도 막지 못했다.
문경은 감독은 "외곽슛을 안 맞으려고 했는데, 김낙현이 1대1로 만들어내는 3점슛을 허용했다. 노마크 슛은 아니었는데 상대의 적중률이 좋았다.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는 원하는 수치를 이루지 못했다. 전자랜드는 전자랜드의 색깔을 보여줬고 우리는 못 미쳤다. 리바운드를 너무 빼앗겼다"라고 했다.
끝으로 김선형의 최근 컨디션에 대해 문 감독은 "많이 올라왔다. 스피드가 나온다. 시간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김선형과 최성원이 1~2번으로 뛸 때 시너지가 나면서 이기는 경기가 나왔다"라고 했다.
[문경은 감독. 사진 = 인천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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