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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미스트롯2' 선(善) 홍지윤이 과거의 고난을 떠올렸다.
2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2021년 트롯계 블루칩으로 부상한 '미스트롯2' TOP7 양지은-홍지윤-김다현-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홍지윤은 "내가 원래는 국악을 했다. 전공도 하고 10년 정도를 했는데, 스무 살 때 성대 낭종이 찾아왔다"며 첫 번째 시련을 고백했다.
이어 홍지윤은 "치료를 통해 회복한 뒤에는 아이돌 연습생이 되어서 오디션에도 도전을 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다리 마비가 찾아왔다. 그러다보니 '나는 가수랑 안맞나보다'란 생각이 들더라"고 털어놨다.
홍지윤은 "그럴 때 마침 보게 된 것이 '미스트롯2' 지원 공고였다"고 덧붙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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