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신인 배우 송희준(26)이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을 파양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7일 송희준에게 강아지 모네를 분양한 것으로 추측되는 한 네티즌은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입양갔던 모네가 돌아왔다. 당연히 모네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작성자는 "아침에 데려와보니 피부가 상할 수 있을 만큼 털이 뭉쳐있고 미용 선생님께 들으니 머리털과 귓털이 엉켜 괴사될 위험에 있었다. 미용 후 몸무게가 100g이 줄었다"면서 현재 강아지의 상태를 설명했다.
이후 원래 강아지를 임시 보호했던 가정에 분양했다고 밝히며 "작년 모네 구조 후 임보해주셨던 임보 가족분들이 품어주셔서 안정 우선 취하려고 한다. 고민없이 받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희준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에 전학생 백혜민 역으로 출연했다.
▲ 이하 인스타그램 글 전문
작년에 입양갔던 모네가 돌아왔어요...당연히 모네의 문제는 아니고요.
오늘 아침에 데려와보니 피부가 상할 수 있을 만큼 털이 뭉쳐있고 미용 선생님께 들으니 머리털과 귓털이 엉켜 괴사될 위험에 있었습니다. 미용 후 몸무게가 100g이 줄었어요... 오늘도 예쁘게 스트레스 받지 않게 봉사해주신 ㅇㅇ원장님 정말 찐감사합니다 ㅠㅠ
작년 모네 구조 후 임보해주셨던 임보 가족분들이 품어주셔서 안정 우선 취하려고 해요. 고민없이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전히 성장기인 모네는 많이 말라 살이 더 쪄야하는 컨디션입니다. 소식 또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 송희준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